반응형 전체 글76 경력직 이직준비3 - 외국계 기업,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나? 영어 얼마나 잘해야 외국계 기업에 취직할 수 있을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너무 못하면 안된다. 현직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보면 영어 한마디 못하고 번역기로 연명하는 사람도 제법 보인다. 물론 오래전에 입사하신 부장님들로 문서를 읽고 현황을 파악하는 수준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다. 국내 기업 10년이상 근무후 외국계 기업에 와서 느낀 영어관련 내용을 아래에 풀어본다. 참고로 글쓴이는 국내 기업 재직중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업에서 일했다. 때문에 영문 저널이나 보고서를 읽고 분석하는 업무, 직접 고객에게 나갈 영문서들을 작성하는 업무로 영어를 업무에서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외국계 기업 입사 면접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1. 말하기와 듣기 - 회의 등, 말로하는 .. 2023. 4. 27. 경력직 이직준비2 - 나를 홍보하는 방법은? 공고, 이력서 이직의사를 마음 먹었다면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 입단속이 우선 물론 현직장에는 누구에게도 표현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내가 어디에 얼마나 이력서를 넣고 있는지 알리지 마라. 이직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다. 이직했다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는 사례도 제법 많다. 하지만 그사람은 그전에 일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첫째로 회사가 그사람을 다르게 대한다. 회사 입장에서 이직자는 배신자다. 즉, 언제든 다시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분류한다. 그동안 쌓았던 평판은 리셋된다. 매번의 연차 신청이 의심받을 것이다.... 너 면접가냐? 둘째로 그사람도 그전에 떠난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다. 되돌아 오면서 그 전과 같은 좋은 평판을 바라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어느 정도 희.. 2023. 4. 26. 경력직 이직준비1 - 이력서 준비(feat. 영어점수) 이직을 위해서는 경력을 설명할 이력서를 우선 준비 해야한다. 자기소개서는 이미 10년전에 지금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어려웠던 취업의 관문을 뜷었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기억에서 너무 먼 얘기라면 차분히 자기이야기를 적어보고, 자소서 트랜드 같은 것을 살펴보라. 경력직 이력서에서 우선이 되는 것은 화려한 자소서가 아닌 자신의 업무이력 즉, 경력기술서이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반복의 연속이다. 때문에 여러분손에 이미 익숙해진 업무를 말과글로 설명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준비한 방법을 소개해 본다.1. 업무기술서를 한번 보라. 회사마다 양식도 내용도 다르지만, 언젠가 한번은 작성해 두었을 업무기술서를 펼쳐보라.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업데이트 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것은.. 2023. 4. 25. 국내기업에서 외국계로 이직하기(회계직군) - 연재시작 회계직군은 다른 일반 경영관리 직군에 비해 이직이 쉽습니다. 또한 관련된 공인, 민간 자격증들의 지위도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높습니다. 다른 직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전문성이 높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장회사에서 상장회사, 외국계회사에서 또 다른 외국계 회사에서 이직하는 것이 보통 사례 입니다. 저는 국내 상장회사에서 외국계 비상장회사로 이직을 한 사례로 상대적으로는 사례의 숫자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첫 이직 이기는 하지만 저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가치가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글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10여년을 국내 상장회사의 경영,회계직군에서 일하고, 현재는 외국계회사의 경리, 세무직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2023. 4. 21.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반응형
